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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메기는 생미역에 싸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편을 썬 마늘이나 쪽파, 미나리, 고추등을 넣어 각종 야채에 싸 먹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알배추나 깻잎에 쌈을 싸서 먹으면 비린맛을 좀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잘 말린 싱싱한 과메기는 많이 비리지 않기 때문에 싱싱한 제품을 구매해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맛있게 과메기를 먹었지만, 남은 과메기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된다면 버터를 두른 팬에 살짝 구으면 색다른 별미로 과메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밥 반찬으로는 과메기 조림을 추천합니다. 꽁치조림처럼 무를 넣고 함께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밥도둑 별미 반찬이 됩니다 . 김수미 과메기 조림 레시피로 과메기 조림 만드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과메기, 무 , 대파1대 , 홍고추1개 , 청양고추 2개, 통마늘, 통깨 , 물600ml
양념:양조간장 2큰술, 어간장1큰술, 매실액1큰술, 고추장1큰술
1. 냄비에 무 1/3을 깔고, 무가 잠길정도의 물 600ml를 넣어 끓여 줍니다.
2.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 과메기 먹기 좋게 자른 후 , 마늘은 편을 썰어 준비해 줍니다.
3. 양조간장 2큰술, 어간장1큰술, 매실액1큰술, 고추장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설탕 1스푼을 추가로 넣어주면 더욱 감칠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4.무가 푹 익으면 과메기, 고추, 편마늘, 대파, 양념장 순으로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15분정도 졸여 줍니다.
5.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짭잘 담백한 밥도둑 과메기 조림 완성입니다.
속이 노오란 알배추에 편마늘과 청양고추 초고추장과 함께 쌈을 싸드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영양가득한 12월 제철 과메기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 지내시기를 바랍니다.